작성자	이지원	작성일	201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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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및 쫑파티후기

몇달전부터 연습해온 말괄량이 길들이기 첫공이 벌써 끝났다. 우리가 8월8일날 공연을 하고 난 후 그 공연을 통해 이번 막공에서 더 열심히 해야할 부분을 잘 알아둔 후 했다. 이번막공은 8월11일 11시에 했는데 일은 시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와주었다. 거의 자리가 다 찼었다.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새 막공도 끝나고 말괄량이 길들이기 막공인 정단원팀 5시 공연도 어느새 끝나버렸다. 이제 4년 뒤면 할 말괄량이 길들이기 내용,대사,노래가 아직도 생각나고 잊혀지지 않는다... 많이 연습했는데 벌써 끝나버려 아쉽고, 더 잘할 수있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다. 또, 이번을 마지막 공연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있었는 데 잘하는 애들, 친해진 애들이 많이 떠나 아쉬웠다.

이번에 한번 무대경험을 해보았으니 다음 39기인 오즈의 마법사 때도 잘 할 것이다.홧팅!!


말괄량이 길들이기 막공이 끝나고 극단서울 단원 전체가 모여 고기집에서 쫑파티를 했다. 쫑파티를 하니 그동안 했던 말괄량이 길들이기가 정말 끝났다는 것을 실감할 수있었다. 맛있게 고기를 먹은 후 우리 팀과 극단서울을 떠나는 단원들과 작별인사를 한 후 액자와 씨디를 받았다. 이번 극단서울에서한 말괄량이 길들이기 공연 정말 좋은 경험을 한 것같았고 추억으로 남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