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주영	작성일	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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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 공연후기

처음에 신청은 했지만 안될거라고 생각했던 해외공연의 기회가 찾아왔다!처음하는 해외공연이라 내가 모두에게 피해를 줄거라 걱정도 되었다.비행기를 타고 출발한지가 어제 같으데 벌써 돌아왔다니..믿겨지지 않는다.

처음에 비행기를 타고 출발했을때 되게 신났고 새로운 느낌이였다.도작해서 우리가 지낼집에 도착해보니 너무 크고,이쁘고,멋졌다.거기서 공연외 모든 생활을 하며 좋은시간을 보냈던것같다.

처음으로 페스티발에 들어가서 의상을입고 돌아다닐때는 사람들이 '아 쟤네들이 저런공연을 하는구나'하고 관심을 많이 가졌었는데,teeth티셔츠를 입고 홍보를 하니 사람들이 더 관심이 없었던것같다..홍보하는것도 하다보니 꽤 재밌었다.

공연을 총7번했는데 매진은 되지않았다.항상 재밌었고 무대에서 온힘을 다쏟아부었다.칭찬도 많이 들어서 좋았고 항상 홍보는 열심히 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안와서 아쉬웠다.공연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막공까지 끝난후..우린 아무걱정없이 즐겁게 쇼핑도 했다..마지막에 외국인 배우들과 작별을 해야할때 정이 너무 많이들었기 때문에 너무 슬프고 아쉬웠다.
마지막 밤까지 잘자고 비행기를 타고 다시 한국으로 도착했다.오랜만에 엄마를 보니 너무 좋았다.

이번 해외공연 정말 처음이였는데,어리버리한 나를 많이 도와주고 챙겨준언니들~,많이먹진 못했지만 맛있는 음식해주시면서 잘 가르쳐주신 선생님들~ 모두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도 많이 커서 한국애 돌아온듯 해요.. 다음 공연도 열심히 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