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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자 허민 작성일 20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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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영화를 보고

오늘 숙제로 또 다시 오즈의 마법사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를 보면 정말 도로시에 대해 잘 알게 되는것 같다. 영화에 나오는 도로시는 정말 도로시 그 자체인것 같다. 솔직히 어린나이는 아니신데 꾸미는거 하나없이, 정말 그렇게 하고 싶고 그렇게 생각해서 행동하는 어린아이의 순수함이 느껴졌다. 정말 배울점이 표정이나 작은 손짓까지도 많은 것 같다. 특히 대본과 책에는 자세히 나오지 않는 토토를 보살피고 토토를 위해 어린아이처럼 화내고 우는 모습이 도로시의 성격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다. 또 도로시가 오즈의 나라에서 무언가를 만날때마다 놀라는데 생각해보니까 당연한것 같다. 실제로 허수아비가 말을하고 사자가 울고 그러면 나라도 정말 놀랄것 같다. 내가 한 연기는 너무 무덤덤하게 받아드린것 같다. 영화에 나오는 도로시처럼 뭔가 놀라고 점점 이해해가는게 있어야 할 것 같다. 또 마녀가 나왔을때 두려워하는 모습도 인상 깊었다. (그 전부터 마녀를 무서워한다는 분위기가 있었다.) (그리고 이건 다른 얘기인데 이 영화에 나오는 노래들이 다 너무 재밌고 중독성있다ㅎㅎㅎㅎ) 영화에서 도로시가 정말 존재감있게 큰 역할을 하는것 같다. 또 사자 나무꾼 허수아비가 너무 재밌게 연기를 해서 좋았고 특히 도로시가 너무 잘 연기를 해서 영화가 더 재밌어진것 같다. 이 영화에서 도로시한테 배울점이 너무나도 많은것 같다. 나도 정말 잘 해서 우리 공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정단원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정말 많이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