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백은민	작성일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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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영화와 뮤지컬 공연을 보고나서

오즈의 마법사 영화는 옛날 흑백영화였다. 내 역할인 토끼5가 없어서 아쉬웠다. 다른 극단에서 한 영어 뮤지컬 공연 동영상도 보았다. 우리가 하는 음악과 대사가 비슷했다. 그런데 연기가 어색하고 얼굴 표정도 굳어 있었다. 우리가 훨씬 더 잘할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사자를 괴롭히는 못되고 깡패같은 토끼5가 되도록 노력 많이 해야겠다. 대사도 크게하고 무용도 크게 잘 맞춰서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