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다예	작성일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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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마법사영화를보고

오즈의 마법사 영화를 봤다. 미국인이라서 그런지 발음이랑 억양이 진짜 좋았다. 사자를 중점적으로 봤는데 첫등장만 겁이 많은게 아니라 도로시랑 같이 다니는 내내 계속 겁쟁이 연기를 했다. 오즈를 만났을 때도 기절까지하면서 열연을 했는데 오즈앞에서 더 무서워해야할 것 같다. 그리고 첫 등장에서 사자가 겁이 많은걸 들키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센척을 하는 장면도 있는데 그런 부분을 보면서 사자에 대해서 캐릭터 분석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용기를 오즈로 인해서 얻게되는게 아니라 원래 용기가 있는데 그걸 알아채지 못하고 살아왔던건데 원래있던 용기가 나오는 부분도 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영화라서 사자의 상세한 연기들을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캐릭터분석을 더 열심히 해야겠고 대사할 때 뿐만 아니라 계속 사자로 있을 수 있게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