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주원	작성일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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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길들이기 DVD를다시보고.....

말괄량이 길들이기 를 다시보았다.
다시봐도 정말 부끄러웠다.
내가 이렇게 못해서 팀원들에게 피해가 갔구나...
나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목소리도작고 대사도 정확히
않하고 대사 에 감정을 넣지않았구나...
너무 내 자신이 부끄럽고 팀원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 생가났던점이 있다.
일단 나부터잘하고 지적하자!말괄량이 길들이기 합숙때
나보다 나이 어린아이들에게 애는잘하는데 왜 너는못하냐고
이제 공연 얼마 않남았는데 이러면 어떻하냐고
공연망치면 않되니까 연습하라고 떠들지 말라고 조용히
하라고 왜 이걸 뭐르냐고 지적을 많이 했던겄같다.
너무 천사였을때 내가 리더역할을 해야하는데
아이들에게 너무 실망을 주고 자신감을 떨어트려 준것같아서
너무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특히 차별을 했던것같다.
그런데 일단 나부터 잘하고 아이들을 지적했어야했다.
내가 합숙때 생활태도를 기억해보니 떠들고 장난치고 노래,대사 외워야 하는 시간에 장난치고...일단 나부터 잘하고 지적을 했어야 하는 것이었다.
공연을 보니 나도 많이 못했는데 너 왜 않나왔냐고
도대체 왜그러냐고....같은팀 천사였던권희,서현,나은에게
너무 미안하고 리더역할을 못한것같아 부끄럽다 이번공연
오즈의 마법사 에서는 동생들에게지적하는일이 생긴다면
일단 나부터 그렇게하고 지적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이제는 못해도 괜찮아 그런데 우리 이제 공연 얼마 않남았으니까 조금만 더 힘내자~하고 부드럽게 말하는 주원이가
되고 싶다.
공연을 보러온 친구들에게 좋은공연을 못보여준것같아서
너무너무 미안하다.
오즈의 마법사는 손님이 많이 오니까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