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서아란	작성일	2015-01-01
첨부
말괄량이 DVD를 보고..

우선 말괄량이 DVD를 보는데 너무 후회되고 창피했다...
나는 뱁티스타역할을 맡았는데 뱁티스타는 아빠인데 정말 아빠같지도 않고 톤도 변함이없다.나는 특히 걸음거리가 제일 후회된다.그리고 서있을때 그 자세...내가 왜 이렇게 했지?
라는 생각도 들고...처음에 공연 끝나고 볼때는 후회만 됬는데 지금은 너무 후회도되고 창피하기도 하고 다시 이 시간으로 돌아가고만 싶었다...우선 다시 걸음거리로 가보자면 나는 그냥 아빠가 아니라 그냥 평상시에 걷는 사람이었다.뱁티스타가 사람이 아니라는 소리는 아니지만 원래 아빠들을 보면 아빠들만에 특유의 걸음거리가 있는 법이다.근데 DVD를 보니깐 내가 역할분석이 부족해서인지 정말 이건 아니었다.
이번공연도 걸음거리와 자세등으로 인하여 내배역을 망치고 싶지는 않다.계속 계속 어디서든지 나쁜마녀라는 인물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 나의 배역에 맞는 걸음거리와 자세 또한 표정연기,행동등을 잘하여 팀원들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좋은공연 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