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지현	작성일	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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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영화를 보고 나서

오즈의 마법사 영화를 봤다.
토토가 말을 안해서 속상했다.
토토가 생각보다 너무 작고, 도로시보다 가냘퍼 보여서 존재감이 없었다.그래서 너무 속상했다. 대신 다른 배역들은 잘 표현된 것 같아 좋았다. 뭔가 캐릭터 연구를 할 때 좋을 것 같았다.
영화에서 봤을때 토토는 굉장히 음...주인을 잘 따르고 똑똑한 개인 것 같았다. 근데 정말로 말을 안해서 너무 속상했다.대신 마지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서 너무 뿌듯했다.
영화가 흑백에서 컬러로 바뀌는것도 너무 신기했다.흑백일 때는 뭔가 우울한 느낌이었는데 컬러로 바뀌니깐 느낌이 확 달라졌다. 또 대본에서 보던 인물들이 영화에도 나와서 신기했다.오즈의 마법사 줄거리나 느낌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정말로 좋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