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조석희	작성일	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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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후에

내가 연기하는것과 무용하는 것을 찍어서 핸드폰으로 봤다.
항상 그렇지만 내가 연기하는 것을 차마 눈뜨고 볼수가 없었다. 연기할땐 안오그라드는데 내가 찍은걸 보면 오그라드는.... 어쨋든 영상을 보고 쌤이 왜 나에게 넌 표정이 모자를 써서 그런게 아니라 연기할때도 그렇다는 것도 알았고, 무용을 대충한다는 것도 할땐 잘몰랐는데 보고 대충하는것처럼 보인다는 것을 알았다.
대사도 그렇다. 연기를 할때 상황 마다 달라야하는데 사자를 괴롭힐때도 화내고 소리지르고 누가 도망갈때도 화내고 소리지르고 마녀님한테도 화내고 소리지르고 그냥 대사가 다 똑.같.다.
이번영상을 보고 깨달았다.
뭐든지 다 열심히 해서 완전한 토끼3이 되도록 연기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