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해든	작성일	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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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마법사영화를보고

오랜만에 오즈의마법사 영화를 보았다.
오랜반에보니 옛날에 처음 이영화를 볼때처럼 흥미진진하고 재밌었던것같다.
아,그리고 사자가 어찌나 그렇게 귀엽던지ㅎㅎ 되게 할아버지 사자같았지만 너무 귀여웠다.
솔직히 대본을 볼때 따른 배역에 비해 사자는 너무 단순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특히 14번노래의 가사를 보면 도로시 허수아비 나무꾼은 되게 감동적이고 정말 간절함이 느껴지는데 사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난 겁쟁이가 싫어 난 용감해지고 싶어' 이내용 밖에 없어서 뭔가 부족함을 느껴지고 사자의 심정이 간절하게 느껴지지않았다.
그런데 영화에서 사자가 처음 도로시일행을 만나서 자신은 겁이많아 무리에서 쫓겨나고 이세상 모든것 그리고 본인자체도 무섭다고 말했을때, 그리고 오즈를 만나기전 사자가 용기를 얻어 숲속의 왕이되는 상상을 하며 진심으로 들떠있고 기뻐서있는 모습을 봤을때 사자의 안타까움이 진심으로 느껴졌다.
그리고 얼마나 사자가 겁이 많은지를 두눈으로 보면서 더 잘느꼈다. 항상 사자라면 어떻게 행동할까 주의하며 연기를 해야겠다.
영화를 보면서 더 사자에 대해 잘알게됬고 사자의 심정을 이해할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이제 사자의심정을 이해했으니 그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지가 관건인것 같다. 그부분은 연습만이 채워나갈 수 있는 부분인 것 같다.
열심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