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배수아	작성일	2015-01-01
첨부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보고

솔직히 내꺼 보는데 내가 더 떨렸다..... 집중해서 볼려고 내 모습을 알아야 공연에 도움이 되지!하면서 볼려고 해도 부끄러운건 어쩔수가 없었다.
이제보니까 너무 웃기다 내가 왜 저렇게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내가 저랬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가끔 노래를 부를때 고개를 들면되지 눈을 치켜뜰때가 있었다. 그리고 시선처리가 깔끔하지 않았다. 또 공연할때 상대방이랑 눈을 잘 마주치고 눈을 똑바로 뜨고 다녀야겟다. 표정연기는 잘생긴 남자를 연기하기 어려웠는지 다 엽기표정들이였다. 노래는 못불렀다ㅜㅜㅜㅜ올라가긴 올라갔는데 못불렀다ㅜㅜㅜㅜㅜㅠ. 그리고 에너지가 좀더 빵빵했으면 좋을것 같다. 아쉬웠던게 있다면 뭔가 노래부를때 간절함이 느껴지지 않았다는거?
이제부터라도 아주 활짝 웃고 에너지 가득채워서 연기하고 내가 했던 실수들 보완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