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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 김범준 | 작성일 | 2015-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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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길들이기' 속 내 모습 |
마침 내가 예전에 어떻게 했었는지 DVD를 볼려고 할때 즈음 숙제로 나왔다.
일단 나는 다른 캐릭터들이 나에게 어떤 일을 할때마다 모두 리액션을 해주고 있었다. 예를 들어 무용에서 카타리나가 나한테 다가올때 무서워서 허리를 구부렸다.
또, 다른 캐릭터들이 나한테 직접적으로 어떤 일을 하지 않거나 내 대사가 없는 부분에서도 연기로 빈틈을 채워 넣었다. 예를 들어 페트루치오가 내 곁에 있고, 트라니오와 비온델로가 자기소개를 하며 나올때, 페트루치오에게 '쟤 누구야?'하는 시늉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