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해든	작성일	20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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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속의내모습

동영상속의 내모습은 정말 단순했다.
아직 디테일한 부분이 거의 전혀 없는듯 했다.
예빈쌤이 강조했던 부분인데 대사와 노래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넘어가야되는데 겁쟁이사자에서 갑자기 너무 씩씩해지는 것같았다. 그부분에서 어떤 감정과 어떤생각을 하면서 변화할것인지 고민을 해봐야 할것같다.
그리고 최민서후기와 내동영상을 보면서 더느낀건데 너무 대책없이 조금 민망하거나 빈틈이 생기면 그냥 대충 두려워하는척 무서운척 그런연기로 때우는데 정확히 대사하나하나 어떤 생각을 할건지 어떤 동작을 할건지 자세히 정해야 할것 같았다.
9번노래나 14번노래는 무용이 없고 가만히 서서 혹은 앉아서부르는 노래인만큼 신경을 써야할것 같다.
9번노래는 가사에따라 조금씩 변화를 줘야 할것같고 14번노래는
아까 영화에서 느낀 사자의 안타까움을 잘생각하며 그 간절함을
표현해야할것같다.
내일 합숙을 가고 거의바로 공연인데 남은 날짜에 비해 디테일이던지 감정등이 너무 떨어진다.
대본을 더읽어보며 찬찬히 연구를 해야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