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한예진	작성일	2015-01-05
첨부
합숙후기..

오늘 합숙이 끝났다.
다른때는 3박4일이였는데 요번엔 2박3일이라 솔직히 뭔가 허전했다.2박3일동안 연습을하다보니 짧은시간에 더 많은것을 빨리 외워야 했기때문에 조금 힘들었다.
그래도 이번엔 체력단력을 전보다는 많이 하지않아서 다행이였다..ㅎㅎ하지만 합숙오기전 이미 마이너스500을 받았기때문에 조금 걱정이됬다.자연나라에 도착하자마자 대사,노래,숙제 안한사람은 앞으로 나갔다.나는 대사는 앞부분만 게속반복해서 외우다보니까 뒷부분의 대사는 외우지를않았다.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서울로 올라갈뻔 했지만... 다행이도 소현이가 도와줘서 다 외울수 있게되었다.
14번 16번 노래 동선을 배웠는데 14번노래는 도로시,허수아비,나무꾼,사자가 각자 원하는것을 부르는 노래였다. 동선은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지만 감정이입(?)이 좀 어려웠다.
아직 허수아비에 대한 지식이 좀 모자란것 같다.
16번 노래는 정단원이 하는걸 먼저 봤는데 앞에 앉아서 보다가 울뻔했다.
그렇게 우리공연을 보러온 관객들분들을 슬프게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 마지막 대사 (마음속대사)는 앞에 위에를 보면서 하는걸 잊으면 안되겠다.
다른장면이 아직 완벽하게 된게 아니기 때문에 좀더 열심히 연습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