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재효	작성일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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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후기 및 내가 연습한 모습을 다시보고

"아아.... 요번 합숙은 짧아서 좋다." 라고 싶었던 생각도 잠시, 사실상 합숙이 끝나고서 그리 좋진 못한것이라면

짧아서 뭔가 아쉽다? 라는 생각이 많다.
사실상 요번 합숙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난이도가 낮아졌다지만, 그때는 조금 더 지내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았을 터 많이 아쉬운 감이 많이 들었고, 방장으로써의 책임을 다 하지 못한 내가 마지못해 부끄러웠다.

요번 연습시간은 길었지만, 나름 할 만 하였고, 또한 숙제를 안한 내 부족한 성실성은 중3이 되어 있을때엔 저욱 잘 하도록 내 자신이 알아서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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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하는 내 모습을 보자하니 ㅁ마지못해 부끄러웠다. 어색 하다고 해야 할 까?
조금 이게 내가 하는 행동 자체가 그리 순조롭지는 못하고 어정쩡 한게, "아...내가 이런 모습이었구나."하고 다른 팀 원들과 시원시원하게 연기를 해주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사실상 내가 연기를 잘 하는것도 아닐 터.

그리고 마지못해 여러번 더 해보았으나 역시 결과는 마찬가지. 조금 더 정확한 동작 구사와 발음 교정이 필요 하고, 소리의 흐름을 잘 파악 해야 할 것 같다. 이왕이면 내가 원하는 성우 처럼 조금 목소리를 다양스레 하는 맛이 있던 오즈란 캐릭터는 내게 있어 조금 색다른 기회를 준 것 같아 좋은 경험이 된 듯 싶다. 진짜 오즈란 캐릭터가 어떤 것인지 조금 더 내가 깊숙히 파고들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