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수민	작성일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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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후기,영상후기

(합숙)
이번합숙은 2박3일이여서 그런지 많이 짧게 느껴졌다. 그래도 합숙이 짧아서 그런지 연습도 더 많이 한것같다.
그래도 다른팀앞에서 보여주는것등 거의 대부분을 정a가 해서 할수있었던 기회가 적었던것 같다. 밤(?)수업도 a가 하고...
그래도 했었던 장면중 지적받은 내용 "입을 벌리고 대사하기"를 잘 생각하면서 대사를 해야될것같다.

첫째날에는 내가 나오는 13번곡을 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한것같았다. 그래도 앞부분에 그냥 서있는부분에 무엇을 하면서 더 나쁘다라는 표현을 나타낼지 고민이었다. 차라리 안무를 한다면 편하겠지만 안무를 안하는터라 그 부분동안 무엇을 하고 있을지 고민해야된다. 나같은 경우는 그냥 서있으면서 옆에 토끼들을 보는데 무언가를 더 표현할수있었으면 좋겠다. 중간중간 연기들을 하고는 있지만 아직 어색해 더 많이 연습해야 할것같다.
둘쨋날에는 5장부터 끝까지 나갔다. 내가 나오는 부분은 5장 마지막 조금, 6장, 9장, 11장인데 9장부터는 정a가 한번만해서 할기회가 없었다. 6장을 a,b가 번갈아 가면서 해서 2번을 했다. 목소리를 신경쓰느라 걸음걸이등을 잘 신경을 못썼는지 결국 목소리도 제대로 못냈던것같다. 목소리를 하면서 지적받은 입을더 크게 벌려서 내는것을 더 많이 생각하면서 해야될것같다. 그리고 다른역할들이 대사를 할때의 연기를더 표현해야될것같다. 야간연습때 처음부터 끝까지 하기는 했지만 정a가 해서 난 앞에서 보기만 하였다. 아란이 언니의 연기를보면서 걸음걸이등에도 많이 신경써야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릿속이 조금더 복잡해진것 같았다.
합숙때받은 지적들을 잘 생각해가면서 연기해야겠다. 이제 진짜 공연이 얼마 안남았다. 화이팅!


(영화후기)
영화속 나쁜마녀는 말투도 사악하고 표정도 사악하고 거의 움직이지 않아 걸음걸이는 잘 못봤지만 서있는 모습도 구부정하여 딱 나쁘다라는 단어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딱 나쁜마녀다라는 느낌...?
하지만 나를 보고 나쁘다라는 단어를 떠올리는것은 약간 힘들것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속 나쁜마녀를 떠올리며 공연이 얼마 남지않았으니 더 빨리 나쁜마녀라는 캐릭터를 나타낼수있는것을 찾아보며 연습을 해야 될것 같다.

(말괄량이 후기)
말괄량이 dvd를 보고 아쉬운 점이 많았다. 정단원팀것을 빌려서 보고 우리팀것을 보니 내가 엄청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표현을 작게 한것같다.
화났다는 표현도 더 크게 하고 더 말괄량이라는 느낌이 나게 해야되는데 그것도 많이 아쉬운것같다. 옷이 불편하여 옷에도 신경을 쓰다보니 연기에 신경을 많이 못쓴것같았다.
그리고 노래가 많이 아쉬웠다ㅜ 특히 마지막 앤딩 노래에 삑사리가 너무너무 아쉬웠다.
이번공연에는 말괄량이때 처럼 말괄량이라는 캐릭터를 다못보여주지말고 나쁜마녀라는 캐릭터를 더 많이, 한번에 알수있도록 노력해야할것 같다.

(나를 보고)
목소리도 나아졌다고 생각했지만 목소리가 생각보다 박았고 별로 사악하지도 않은것같다. 연기도 많이 어색한것같기도 했다. 사악하다고 생각했던 웃음소리도 생각보다 작았고 많이 어색했다 걸음걸이도 좀 그랬다.. 노래는 뭔가가 생각없이 부르는것 같았다. 그렇다고 너무 목소리에만 신경쓰지말고 노래랑 웃음소리, 걸음걸이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