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수민	작성일	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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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연습후기

오늘 3시간 연습을 해보았다.3시간이 내 대사 연습과 안무,노래연습을 하다보니 너무 훌쩍 지나간 것 갔다.좀 바뀐 부분이 많은 장의 대사는 좀 더 연습해보았다.
오늘 지적 받은 것은 거의 없었다.다만 13번 노래가 끝나고 퇴장할 때 행동이 약간 부자연스럽다는 지적을 받아서 연기선생님이신 지원선생님께 남은 시간을 최대한 이용해서 지도를 받았다.
마녀는 쉽지가 않은 역할이였다.13번 노래중간에 계속 하하하하고 웃음을 지을려니 배가 조금씩 아팠다.내가 이런 상황 때문에 복식호흡과 윗몸일으키기를 노래부를 때와 크게 웃을 때 할려고 노력했는데 요즘 좀 바빠서 게을리 해서 그런지 좀 배가 아파왔다.조금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너무 아픈 정도는 아니어서 그냥 연습해보았다.
마녀는 항상 당당해야 하야 한다고 지원 선생님께서 말하셔서 허리를 곧게피고 당당히 대사를 쳐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당당히 고개를 치켜(?)들고 말하는 연습을 해보았다.오늘 깨달았다.아무리 평소에 습관적으로 하던 것도 억지로 할려 그러면 어렵다는 것을.그래서 최대한 자연스럽고,억지로 한다는 것이 티나지 않게 하려고 연습해서 3시간이 훌쩍 지났나보다.연기연습은 열심히 했으니 보람찬 것 같다.참 고마운 시간이라고 나는 그렇게 느꼈다.
내일연습한 결과가 내 몸에서 나오겠지?^^잘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