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승훈	작성일	2015-01-07
첨부
첫(1월6일) 리허설 후기

어제 극장에서 첫 리허설은 했다.

정말 걱정이 많은...
대사, 걸음걸이, 그리고 나무꾼에 대한 연기,
이 3가지에 대해 가장 많은 지적을 받았다. 부끄럽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난 감정이 없는 역할인데 어떻게 연기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대사 실수도 있었고, 걸음걸이도 매우 부자연스러웠던 것 같다.
"양철 나무꾼" 이라는 사람(?)을 잘 연구해보고, 대사 실수도 절대 하지 않도록 연습해야겠다.

예상대로 양철나무꾼이라는 역할은 나에게 정말 어려운 역할인것 같다.
엄마가 양철나무꾼이란 캐릭터는 감정없는 얼굴로 많은 감정을 표현해야하는 고난이도의 연기력이 필요한 어려운 캐릭터라고 말했는데, 진짜인 것 같다.

그래도 보다 나은 연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좋은 공연을 올릴 수 있을 수 있도록 연습해야겠다.

공연... 잘 올리도록 노력합시다.. 팟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