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엄지영	작성일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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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팀 막공 후기&쫑파티

(막공 후기)
일요일 드디어 막공이 끝났다.확실히 첫공 때 보다는 훨씬 여유가 있었던 것 같다.C팀 공연 모니터링 하면서 다시 다 맞췄는데 여경이랑 대사 동작도 맞추고 노래에도 동작을 넣어서 연습을 했다.공연 시간은 다 됬는데 분장을 안 받은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아주 급하게 하기는 했지만 공연은 그래도 기대보다는 잘 한 것 같았다.진짜 다행인 것은 실수가 딱히 없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다만 아직도 목소리가 조금 작고 동작을 할 때 안 맞고 어색해보인다.노맨이랑 싸울 때도 좀 더 리얼하게 싸우면 좋았을 텐데...진짜 마지막에 엔딩 할 때는 되게 가슴이 벅차면서도 너무너무 기뻤다.막공은 공연하는 1시간을 되게 즐겼던 것 같다.막공은 첫공 때보다는 좀 더 잘한 것 같아서 좋고 왠지 뿌듯했다.

(쫑파티 후기)
정단원팀 막공을 보고 다같이 고기짐에 가서 맛있게 고기를 먹고 냉면도 먹었다.요번에는 준환이 오빠,혜원이,민이,해일리,지우 등이 나가게 되었다.밖에 나가서 인사를 하는데 진짜 너무너무 아쉬웠고 같이 울고싶었는데 눈물이 안 나왔다....진짜 너무 슬펐다ㅠㅠ공연은 꼭 보러왔으면 좋겠다.

이번 공연은 추억으로 남기고 이제는 <80일 간의 세계일주>를 하는데 새로운 작품이다 보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

공연을 도와주신 단장님,명규쌤,예빈쌤,지원쌤,Lauren쌤,창훈쌤,정훈쌤 등 선생님들과 스텝분들,그리고 극단서울 단원들에게 진심으 감사드립니다~
80일간의 세계일주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