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신석준	작성일	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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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캠프 후기

이번 캠프에서는 남자가 나혼자 밖에 없었다... 그래도 나는 한국에서 LA공항까지 가는내내 정말 설레였다. 비행기를 타고 장장10시간 정도를 거쳐 LA공항에 도착했다. 그런데 막상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가서 의사소통이 않되면 어떻할까? 그래도 잘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입국심사를 했다. 어쨋든 도착해서 우리는 우리가 다닐 학교에 가서 홈스테이 가족분들을 기다렸다. 그리고 나와 선생님은 홈스테이집에 갔다. 홈스테이집은 이랬다. 집은 1층이고 가족구성원은 5명이였다.(개까지 7명) 그리고 내가 다닌 학교는 vineyard학교. 학교생활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공부도 열심히 했다.(내 생각엔..;;) 그리고 첫째주는 라구나 비치에 갔다. 가서 BBQ파티도 했다. 경치는 좋았지만 아쉬운건 BBQ파티를 점심에 했다는거. 어쨋든 둘째주에는 다운타운 디즈니랜드에 갔다. 가서 뭐.. 놀이기구도 타고, 쇼핑도 하고, 퍼레이드(불꽃놀이)구경도 했다. 그때는 정말 다리 아파서 죽는줄 알았다. 그리고 셋째주에는 다운타운 디즈니랜드 쇼핑몰로 쇼핑을 갔다. 동생들 선물 하나씩 사고 나머지는 전부 나한테 투자했다. 그리고 영화도 봤다. 영화 제목은 'into the wood' 정말 재밌었다. 아.. 참 공연도 했었다! 매일 3주간(주말빼고) 학교 끝나고 연습해서 3주 마지막날 전에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했다. 뭐.. 결과는 말않해도....어쨋든 마지막주는 그야말로 대박이였다. 그랜드캐니언은 경치가 말이 않나올만큼 대박 멋졌다. 그리고 라스베가스는 역시 카지노의 고장이라고 할만큼 카지노 하는데가 많고, 재밌었다. 그리고 한국의 다시 돌아왔다. 정말 미국에서 재밌고, 슬프고,(?그런적이 있었나? 어쨋든) 섭섭하고 정말 감정이란 감정은 전부다 겪은 것 같다. 기회가 있으면 다시 가고 싶을정도로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