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인지아	작성일	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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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캠프후기

미국 LA공항에 도착했을 때 정말 설레고 기대되었다. 일단, 우리가 다닐 학교 앞에 도착해 홈스테이 가족들을 만나 홈스테이 집으로 이동하였다. 홈스테이 집은 정말 멋졌다. 2층 집인데다가 수영장까지 있었다. 학교 첫날에 떨리고 걱정되었던 점은 당연히 영어였다. 나는 혼자 4학년이었고 반에 한국인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재미있는 활동도 많이 하고 미국 친구들도 사귀어 보고... 좋은 추억이었던 것 같다. 라구나 비치를 갔을 때는 정말 좋았던 점이 삼겹살을 먹을 수 있었다는 점이었고 정말 재밌게 놀았던 것 같다. 디즈니랜드에 갔을 때는 긴 줄 때문에 조금 힘들긴했지만 그만큼 재밌는 놀이기구 덕분에 이렇게 긴 줄을 기다린것에 보람을 느꼈다. 디즈니랜드에서 쇼핑하는 날에는 그렇게 많이 사지는 않았던 것 같다. 남은 날들을 위해서였다. 공연은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넘겼다는 점 만으로도 다행인 것 같다. 노래랑 연기, 그리고 무용 다 너무 너무 부족했지만, 공연할 때 정말 재밌었던 것 같다. 잘은 못했지만, 즐기면서 해서 공연을 할 때 정말 기분이 좋았다. 라스베이거스와 그랜드캐니언은 정말 멋진 곳이었다. 우리는 구경다니며 차에서 자기도하고 음악을 들으며 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