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배수아	작성일	201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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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DVD를 보고

맨날정상적인?캐릭터만 맡다가 허수아비라는 재밌는 역할을 맡게되어 내가 멋지게 소화해낼 수 있을까하고 걱정되었다 DVD를 보며 항상 내가나오기 전에 심장이 쪼그라들며 민망하고 걱정되고 많은생각이들었다 워낙 연기자체가 못생기게하고 코믹하게할려고 했던연기라 더 민망했다 아쉬웠던건 노래끝나고나 퇴장할때 소리를 쉬원하게 질러줬음좋앗을걸 그래도 첫공때 일어났던 실수들이 다시 일어나지않은게 다행이였따
다음에는 표정연기도 신경많이쓰고 이번공연에서 못했던점 잘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