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윤지수	작성일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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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후기

합숙 후기
------------------29일
합숙에 도착한 첫째날! 처음에는 방이 넓다는 이유로 잠깐? 떠있었는데 강당에 도착하자마자 점점 절망이.. 내려왔다. 그 이유는 체력단련ㅠ 뭐 허벅지 운동은 되겠지만 나의 내일 상태가? 비정상처럼 될지.. 그럭저럭하고 밥 먹고 또 팀별연습을 하는데 각 팀끼리 무용, 명규쌤, 예빈쌤, 정훈쌤, 발레리쌤 이렇게 돌아가면서 강습?이라해야되나 받았다. 내가 지적받은 내용은 내가 중간에 연기를 하면 바로 연기가 끝난다는 점이 있었다. 나도 내가 생각하기에 내 대사를 할때는 연
기가 좀? 되는것 같은데 내 대사가 뚝! 끝나버리면 그냥 서있듯이 있는것 같았다.

------------------------30일

어제 체력단련을 하고 난 내 다리가 정상이 아닌채로 일어났다ㅠ 다리랑 허리가 찌뿌둥? 하고 쑤셔서 힘들었지만... 연습은 규정대로 했다. 더구나더 아침에 산에 올라갔다 오기도 했다. 마라톤도 하고 했는데 밥먹고 들어오니 나를 반겨주는 연습시간이 왔다// 이번에도 무용(강당), 명규쌤, 예빈쌤, 정훈쌤, 발레리쌤 이렇게 돌아가면서 수업했다. 오늘 내가 받은 지적은 내가 내 대사하러 들어올때 그냥 들어오는것 같다고 지적을 받았었다. 내가 왜 이 장면에 들어오는지, 그런것이 전혀 안 되어있다고 하셨다... 이것두 연습해서 고쳐야 겠지... 하고 생각한 그 순간! 또 다른 연습에 들어가서 계속 연습하고 밥먹고 쉬고 또 연습하고 밥먹고 하다보니까 어느덧 밤이 되었다. 캠프파이어도 하고 좀 놀아보고? 했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치킨♡ 아 3조각을 먹어 버렸다. 맛있어서... 그리고 점호하고 잤다.(주희 언니가 준 그 젤같은거 붙이니까 통증이 좀 사라졌다...)

-----------------------31일

드디어 집으로!!!!! 가는 날이닷 아침에 간단한 체조와 산에 올라가고 마라톤 비슷한것도 하고 밥 먹었더니 바로 집에 간닷// 집에서 편히 쉴걸 생각하니 행복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