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보경	작성일	2015-07-31
첨부
합숙후기

오늘 2박 3일 합숙에서 돌아왔다.
합숙은 힘들지만 그만큼 얻어 가는 것도 많기 때문에 참 뿌듯 하다.
합숙에서 선생님들이 내 특유의 걸음걸이를 픽스의 특징으로 바꾸면 좋을 것같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특징으로 소화할지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 지 걱정된다.그리고 선새인이 시선을 꼭 괸중 중심으로 두라고 하셨다.특히 중요하고 인물의 의지가 들어나는 대사는 꼭 관중을 보고 하라고 하셨다.
연습이 내게 마데카솔 같은 존재라면 합숙은 내게 반창고 같은 존재이다. 이제 합숙도 끝났으니 상처가 다 낫는 일만 남았다. 그 상처가 예쁘게 치료되려면 정말 꾸준한 관리와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제 공연 까지 남은 기간은 7일 이다. 그 7일동안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고 정말 멋있는 공연을 올리고 싶다.
비정상 B팀 꼭 열심히 더 연습해서 정상에서 웃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