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수민	작성일	201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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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후기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인만큼 짧고 굵게 연습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열심히 연습하지 않은 것 같아서 너무 아쉽고 후회된다. 합숙 이 3일동안이 가장 팀원들과 잘 맞춰볼수 있는 시기였는데 많이 맞춰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내가 들었던 지적은 대부분 파르시 청년에 대한 것이었다. 너무 스토리 텔링처럼 한다는 것이었다. 내가 무서워하는 것이 보여야 하는데 너무 겁주려는 것처럼 보인다는 지적을 들었다. 또 파르시 청년은 인도 사람인데 인도 사람처럼 말투를 하지 않는 다는 지적도 들었다. 고쳐보도록 노력해야겠다. 역할들이 서로 좀 달라보이지만 좀 더 달랐으면 좋겠다고 예빈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좀 더 서로 다른 특징을 만들어야겠다.
이번에는 새로운 무용, 동선을 나가는 것보다 합숙 전까지 연습했던 것들을 다듬는 것을 계속 했다. 우리 팀 모두 정말 발전한것 같다!! 진짜 우리를 책임진 지현언니 너무 수고한것 같다 ㅠㅠㅠㅠ
이번 합숙은 힘들었다. 코러스도 같이 해서 그런지 체력이 두배로 필요해서 앞으로 더 많이 먹고 남은 연습 잘 마무리 해서 공연을 올려야겠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