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엄지영	작성일	201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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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후기

2박 3일 합숙을 다녀왔다.합숙은 가도가도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이번 합숙에는 예쁜 발레리 선생님과 극단서울 조명감독님 이정훈 선생님께서 오셨다.
첫째날에는 체력단련과 연습을 위주로 했다.이번 체력단련은 체력단련 면제자들이 굉장히 많았다.그래서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했지만 나의 다리를 튼튼하게 만들어줄 것 이라는 생각에 참고 했다.연습을 통해서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알나가서 좋았다.저녁 때는 발레리 선생님께서 엔딩과 오프닝노래를 단체로 자세하고 정확히 알려주셨다.
둘쨋날 아침은 공룡으로 시작되었다.둘쨋날에는 세자매가 나오는 4번 노래를 아주 디테일하게 배웠다.고음이 많아서 굉장히 걱정되었던 노래였는대, 발레리 쌤이 알려주셔서 한층 부르기 쉬워졌다.그리고 방에서 세자매들끼리 노래도 다시 팀별로 맞춰보고 예빈쌤과 연기도 해보았다.그리고 엔딩 시험도 보았는데 2등을 했다.저녁 먹고는 정단원팀과 블로킹을 했다.캠프 파이어와 댄스파티도 하고 강당으로 돌아와서는 치킨과 피자도 먹고 디너쇼도 했는데 진짜 너무너무 재밌었다.
실컷 놀았으니 앞으로는 연습에만 매진해서 최고의 공연 올리도록 해야겠다. 색연필 D팀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