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필립	작성일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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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4일 숙제(한글대본읽기+동영상 찍어 보고 느낀점)

1. 나는 오늘 극단리허설이 끝나자마자 집에와서 한글대본을 더 찬찬히 읽어보았다. 나는 이번에 대사는 많지 않다, 하지만 오래가 많다. 그동안 노래할때 안무만 정확하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한글 대본을 찬찬히 읽어보니 노래 가사에도 각각 상황과 감정이 있다는것이 느껴졌다. 예를 들면 3번노래에서 신문을 읽으며 노래하는 장면에서 흥미로운 표정, 놀라는 표정등이 필요했는데 나는 그동안 그런것들을 거의 안하고 무표정했던것 같다. 또 마지막 엔딩 노래를 할때도 즐거운 분위기를 잘 표현해야할것같다. 대사할때도 그렇지만 노래할때도 그떄 상황에 맞는 감정을 살려서 해야겠다.
2. 동영상을 찍어서 보니 참 민망했다.
무용은 많이 좋아졌는데 높은음이 잘 안올라가서 그걸 신경쓰다보니 표정도 안좋아지고 안무를 틀리기도 했다. 내일이 극장 리허설인데 큰일이다.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지적하셨던 부분들. . 특히 가만히 서있을때나 노래를 할때 표정연기같은건 조금 나아졌다. 하지만 끝까지 더 연구해서 더 다양하고 멋진 플래너건을 보여야 할것 같다, 노래할떄나 대사할때 혼자 빨라지는 느낌이 있는데 그걸 잘 신경써야할것같다. 박자를 잘 맞춰야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