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윤지수	작성일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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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후기

아~~~ 오늘이 막공이였던가!
오늘 연습에서 주걱과 많이 친해질 시간은 다행이도 없었다. 대신 오늘 새로운 동선이 추가되어서 공연 하기전 빨리 맞춰보았다.
오늘공연은
" Tell me Iam really curious" 이부분이 부자연스러운듯 싶었다. 연기할때 이부분은 진짜 궁금하고 빨리 알려달라고 떼쓰는 것처럼 했어야 되었었는데 .... 그러지 못한것 같았다. 게다가 행동도 못 넣은것 같았다.
" I looked around everywhere, but here I only see stones, wind, and the three of us" 이부분중 마지막 부분을 대사를 버벅거리면서 한것도 같다. 그러면 안되는데 ㅠㅠ
윤지수가 또또 실수를 했다. 으이앙 ㅠㅠ
거다가 비디오 찍는 날이었는게 나때문에 공연 망친건 아닌지 걱정이다.
" why is he not answering? Is he ignoring us?
그래도 이부분을 제일 잘했던건 같다.
조금 부족했어도 나에겐 만족했던 막공이였다.
극단 서울 20주년 화이팅! 100주년까지 go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