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지우	작성일	2015-08-10
첨부
시상식/쫑파티 후기

시상식때 솔직히 우리팀이 베스트팀상을 받을줄은 몰랐다. 잘했던 정단원팀에다가 D팀까지 후보에 있는데도 불구하구 우리팀이 베스트 팀상을 받게되어 놀라웠다. 특히 80일간의 세계일수 20주년 best of the best라고 새겨져있는 보틀까지 상품으로 받게되어 정말 좋았다.

시상식이 끝나고서는 쫑파티를 하려고 고깃집에 갔다. 우리테이블에는 채연이, 서우, 나, 지환이가 앉았는데 주로 채연이와 지환이가 고기를 굽고 나는 조금씩 뒤집어주는것밖에 못해서 미안했다. 쫑파티때는 정말 많이 먹은 것같았다. 고기만 먹는데도 배부른데 밥에다 냉면에다가 다 먹으니까 훨신 배불렀었다. 그치만 맛있어서 좋았다.

이번에 극단 나가는 단원이 많아서 놀랬다. 우리팀에서는 영준이, 홍이, 지민이 언니가 나간다. 거의다 학원이나 공부나 학교 스케줄이 안맞아서 나가는 것이였다. B팀에서는 형준이와 권희가 나가게되었다. 슬펐다. C팀에서는 정현이가 나간다구 했다ㅠㅠ 정말 아쉬웠다...D팀에서 가장 많이 나갔던 것같다. 예나언니에다가 김준호에다가 재흔이 오빠 지민이.. 되게 많이 나가서 정말 슬펐다...이역시 공부, 공연 등등때문에 나가는듯했다. 정단원에서는 요나가 나왔다..요나가 다른나라 가야하는데 나간다구했다..으악 요나 나가는것에 거의 반응이 격했던것같다. 나가는 단원들 보니 섭섭했다.

이번에 80일간의 세계일주 잘 마친것같아 좋았다. 다음 로미오와 줄리엣때도 좋은 공연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