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주원	작성일	20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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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를 보고나서...

DVD를 받을 때까지는 기분이 떨린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DVD 파일을 열고 오프닝 이 시작되자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처음 오프닝때는 목소리가 컸다.
아마도 노래가 커서 내 대사가 관객들에게 않들릴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크게 했었던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점점 뒤로가니 목소리도 크지 않고 좀 모랄까?약간 눈치 보면서 하는 느낌?이 들었다.
점점 뒤로 갈수록 못 봐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소리를 크게내는 장면도 좀 억지로 목소리를 크게 내는 느낌이랄까?그리고 인물은 분명히 40대?중반?정도 인데...목소리가 굵지 않고 남자인데 여자처럼 좀 가늘다고 해야하나?
그런 목소리가 났다.
내가 가장 후회 되는건...연습을 열심히 해서 무대위에서 11살 초4여자 유주원이 아닌 40대 중반 남자 폴렌틴의로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것...최선을 다하긴 했는데 무대위에서 40대 중반 남자 폴렌틴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주지 못한것...그것이 가장 후회된다...
이번 공연때는 진짜 틈 하나 없이 잘하고 싶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