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임재원	작성일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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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대본을 3번 읽고

워크북 숙제에도 한글대본을 읽는 것이 있었다. 화요일에 팀별연습을 하면서 참 내가 부족하다고 느껴졌었다. 뭔가 내가 내 연기를 하면서도 어색한 느낌이 들었었기 때문인 것 같다워크북 숙제때는 장면의 흐름을 위주로 읽었다면 이번에는 내 배역에 집중해서 읽었다. 한글대본에는 유모의 모든 대사가 사투리로 나와있는데 영어에는 한국처럼 확실한 사투리가 없음으로 목소리나 걸음걸이로 사투리로 표현 할 수 있는 아줌마스러움을 대신해서 나타내야 겠다는 생각도 했다. 그리고 노래의 가사도 한글대본을 읽어봄으로써 좀 더 자세하게알게되어 감정표현도 더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고 더 자신있게 할 수 있을 것같다. 앞으로 계속 영어대본 외에도 한글대본도 읽어야겠다.

로미오와 줄리엣-엔딩
로미오와 줄리엣은 확실히 죽은 것이 맞다. 내 생각에는 엔딩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이 관객석에서 나오는데 관객석 쪽이 천국? 하늘나라? 이런 것이서 천사들이 그 곳으로 가 로미오와 줄리엣을 다시 인간세상으로 데려온 것 같다. 왜냐하면 가사에서는 we will remember you forever, please rest in peace와 같은 우리는 당신을 기억하겠다와 같은 로미오와 줄리엣을 기리는 그런 가사가 나오는데 천사들이 양쪽 가족들이 마지막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는 그런 장면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