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수민	작성일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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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대본을 3번 읽고 난 후

한글대본을 읽어보니 전체적인 공연의 분위기와 흐름?을 알게 된 것 같았다.대충 내 대사랑 이야기만 봤을 때와는 사뭇 달랐다.공연을 할 날짜가 코앞으로 다가오니 실감이 났다.그래서 그런지 한글대본을 읽는 느낌이 살짝 달랐다.전에는 아까 말했던 것처럼 말그대로 이야기가 어떤지 보는것?과 내 대사의 뜻같은 것을 대강읽었던 것과 비교해서 이제는 흐름을 보게된다.내 파트가 아니더라도 어떻게 이어져가고 내가 어떻게 해서 이런 감정이 나오는 가에 대해 더 잘 알게되고 이럴땐 감정을 어떻게 해야될 지도 더 잘 안것 같았다.한글대본의 가장 큰 장점을 말하면 이해력인 것 같다.영어는 내가 파악을 습득력에서 딸리는 부분이 있지만 한글대본은 말그대로 한글이니까 대본습득을 하기에 아주 좋은 것 같다.난 그 장점을 살려 한글대본을 읽으니 더 주제파악이 잘 된 것 같다.

영화와 뮤지컬을 보고난 후

난 프랑스 뮤지컬을 직접가서 봤는데 첫번째는 이야기의 흐름과 공연의 구성,그리고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큰 부분을 봤다면 두번째 봤을 땐 내 역할을 중점으로 두고 신부의 동작하나하나 까지도 봤고 영주의 분노연기 같은 세밀한 부분을 자세히 봤다.우리 공연과는 클라스가 다른 프랑스 뮤지컬에 한동안 빠져있어서 몇몇 노래는 프랑스어이지만 너므 와닿아서 대충 가사도 다 외울정도였다.그만큼 수준이 높은 로미오 앤 줄리엣 공연을 보니 나도 저렇게 해야겠다는 마음도 들고 유튜브로 노래를 틀고 이럴 땐 어떻게 할 지 연기도 해보았다.영화는 올리비아 핫세가 나오는 영화를 두번 봤는데 이것도 굉장히 오래 된 작품이지만 예술성이 뛰어난 직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올리비아 핫세의 미모와 염기력이 돋보였고 무대와 구성도 광장히 알찼다.나도 이 정도 퀄리티의 연기력과 몰입도는 아니지만 이런 영롸와 뮤지컬을 본 것을 계기로 하여 더 노력하고,그만큼 더 나은 모습을 관객들께 보여드리고 싶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