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효정	작성일	201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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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후기

합숙후기

합숙을 2박 3일 동안 하면서 가장 문제였던 것은 무용이었다. 무용 연습 때 나가지를 않은 것이 정말 후회가 된다. 그래서 2번곡 안무를 같은 배역들에게 배워놓았다. 합숙을 하면서 C팀에게 너무 미안했던 것이 바로 그 점이었다. 안무를 외우지 못해서 2번곡을 망친 것이 가장 미안했다. 그러면서도 그 노래도 작게 부르고 제대로 안 불러서 팀에게 너무 미안했다. 우리 팀에게 미안한 만큼 더 2장을 집중적으로 연습해서 더 멋진 공연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 걱정이 되는 것이 내가 생각한 내 역할의 캐릭터를 쎄게 잡고 싶은데 연기가 그렇게 되지 않는 점도 걱정이다. 일단, 적어도 화요일에 극단을 올 때에는 안무, 대사, 노래 그리고 나오는 순서랑 방향정도는 정확하게 알아 와야 되겠다. 그러면 좀 더 다른 부분도 신경써서 잘 공연을 마칠 수 있을 것 같다. C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