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구지훈	작성일	201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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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후기

12월 25일부터 12월 27일까지 로미오와 줄리엣 합숙을 다녀왔다. 사실 80일간의 세계일주 합숙 때는 즐겁게 합숙을 마쳐서 이번 합숙도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합숙가기 바로전 연습 때 많이 지적을 받아서 합숙가는 발걸음이 무거웠다.
첫날 도착하자마자 체력훈련을 해서 힘들었다. 그리고 내가 나오는 무용이 오프닝, 5번 노래, 6번 노래, 엔딩인데 엔딩 말고는 다 부족해서 맹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날은 팀별 연습을 했다. 둘째날은 6번 노래를 집중적으로 연습했는데 정단원팀이 하는걸 보고 정말 놀랐다. 춤을 출때도 절도있게 해서 정말로 자존심 싸움인게 확인이 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칼싸움을 할 때도 자세가 진짜 티볼트와 머큐쇼처럼 자세를 숙이고 점프를 하면서 칼싸움을 해서 진짜 멋있었다. 나도 칼싸움을 할 때 자세를 숙이고 진짜 머큐쇼처럼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밤에 레크레이션을 할 때는 열심히 놀고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놀았다. 진짜 열심히 연습해서 가장 멋진 마큐쇼가 될 것이다. 극단서울 화이팅! C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