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주수경	작성일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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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한글대본

영상으로 찍어서 보는데 너무 부끄러웠다. 연기를 너무 가만히 서서 하는거 같았고, 내 대사가 아닐때에는 연기를 안하고 있는게 보였다. 특히 오프닝때는 악하고 소리를 질러야하는부분에서 자꾸 멈칫거렸다. 영상을 보면서 어떤 부분에서 어떤 연기를 할지,어떤 부분의 무용을 더 연습해야되는지 느낄 수 있었다.

한글대본을 한번 더 읽엇다. 여러 톤으로 읽어보면서 어떤느낌으로 연기할지 다양하게 잡아보았다. 죽는 장면도 보면서 어떤느낌일지, 어떤 감정일지 생각하며 읽어보았다.

우리팀에 누가 되지않도록 남은 시간동안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