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지우	작성일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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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대본 읽기& 영상 숙제

한글 대본 읽기

한글 대본을 다시 한 번 읽어보니 내가 대사를 할 때의 느낌을 생각 할 수 있었다. 한 대사에 얄밉고 능글거리게 해야하는지, 아니면 화나서 큰 소리로 해야하는지 고민도 했지만, 이런 부분에서는 이 느낌으로 하자라고 결정할 수 있는 것 처럼 무용과 행동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더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이런 느낌으로 할 지 저런 느낌으로 할 지 고민도 할 수 있었다. 생각해보니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에 대한ㅇ 불안감이 조금이라도 없어진 것 같아 다행이었다. 이제 연습을 많이 하여 그 행동들이 자연스럽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직접 읽으면서 연기도 해보았는데, 역시 아직은 부족한 것 같았다. 이제 곧 공연인데 어떻게 해야하나라고 생각하였다. 훨씬 더 연습하여서 몸짓이 아닌 내 연기와 대사도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영상 숙제

영상에서의 나를 봤을 때는 좀 부끄러웠다. 부족한 점이 많은데 사람들이 어떻게 봤을까라는 생각과 이제 곧 공연인데 부족한 점이 많은 것이 걱정되었다. 우선 무용과 몸짓이 나에게는 가장 심각한 것 같다. 앞으로는 손을 들거면 번쩍 그리고 힘있게 들고 그냥 지금의 나처럼 손은 조금만 올리고 힘없이 들 것이면 차라리 안들기로 했다. 또 내가 자꾸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데 그런 동작들을 최대한 없애서 상황에 어울리는 간단한 행동을 만들어 해야겠다. 무용을 보고 충격을 가장 많이 먹었다. 너무 대충대충 추는 것 같고 흐느적거리는 것 같고 정말 최악이었다. 이런 점을 반선하고 무용도 힘있게 할 수 있도록 연습하여서 공연 때 영상처럼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 줄리엣 없이 하니 그냥 대충대충 한 것 같다. 줄리엣이 없는데도 있는 것처럼 할 수 있도록 연기 부문에서는 더 노력해야겠다. 특히, 연기를 좀 더 오버 해서라도 목소리를 크게 하고 부족해 보이지 않도록 할 것이다. 공연 날까지 꼭 부족한 점이 다 없어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