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장윤후	작성일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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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가이드 듣고 난 후

대사가이드 전체를 10번 듣지는 않았지만 내가 나오는 부분만 10번 들었다. 바뀐 것은 하나 있었는데 저번에 들었을 때 놓쳤나보다... 바뀐 대사는; 'Juliet must be going through a very sad moment'에서; 'Juliet is going through a very sad time'으로 바꿨다. 그리고 'There is no such thing called love in the world'가 'There is no such thing in the world called love'로 바꿨다. 대사가이드는 확실히 듣고 따라할 수 있어서 좋고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레이디 캐퓰렛을 할 때는 목소리를 많이 까고 굴리는 말투이다. 그리고 대사할 때 대사에 힘을 줘서 힘있게 해야 될 것 같다. 그런데 목소리를 까는 것은 나한테는 너무 무리일 것 같다... 그래서 일단 목소리를 굴리는 것부터 마스터하고... 그리고 언제나 지적받은 것처럼 목소리는 크게 크게, 그리고 천~천히. 목소리를 굴려도 발음은 정확하게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억양은 좀 높낮이가 왔다갔다하게 하려면 대본에다 높낮이 물결모양으로 표시해서 목소리 굴리는 거와 같이 연습 또 연습해야겠다. 살짝 감기기운이 있어서 코맹맹이 소리가 어쩔 때는 좀 나는 것 같은데 그런 소리 안 나도록 컨디션도 조절하면서 대사 연습할 때 코맹맹이 소리 안 나게(그래도 목소리는 굴리면서) 대사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 우리 팀에게 피해 안 되도록 더욱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