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범준	작성일	201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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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가이드를 듣고

대사가이드를 두번 들으니까 익숙해졌다. 발음이나 어떤 톤으로 해 줘야 되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사가이드를 듣고 난 후에 내가 녹음한 것을 들어보니 큰 문제가 있었다. 내가 치는 대사 속에 감정 표현이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3장에서는 캐퓰렛이 티볼트가 말하려는 것을 막으려고 할 때 좀 더 세게 들어와야 하는 것이 부족하다.
감정 표현같은 것을 더 살리기 위해서 앞으로도 공연 전까지 대사가이드를 많이 들어야겠다.
D팀 아자아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