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구지훈	작성일	201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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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가이드&촬영 영상후기&펜싱,랩 영상후기

1)대사가이드
대사가이드를 또 다시 10번 듣고 녹음을 해보았다. 이번에 숙제를 받고 집에서 대사가이드를 들을때 10번이나 20번이나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달랐다. 매일매일 극단에서의 연습에서 알게되는 것들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대사가이드도 계속 들어야하는 것이다. 녹음을 해보니 이제 정말 버릇이 거의 사라져서 뿌듯함도 있었다. 계속 연습하다보면 점점더 성과가 더 생길 것 같다
2)영상후기
대사,노래,춤을 촬영해보았다. 노래는 솔로가 랩이여서 고음이 필요없기 때문에 박자를 잘 맞춰서 춤에 잘 연결시키면 되는데 춤은 절도있게 해야지 어색하지 않고 멋있게 보이는데 나는 나사가 풀린 것처럼 힘이 없어서 춤이 별로 멋있어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춤을 추면서 노래를 하려다 보니 6번노래 마지막 Don't expect sympathy부터 고음이 원래는 되는데 춤을 춰야되서 춤에 몰입하느라 저음밖에 안나왔다. 그리고 대사를 할 때도 절도가 없어서 절도있게 하는걸 계속 연습할 것이다.
3)펜싱,랩 영상 후기
1시간동안 펜싱과 랩 영상들을 보았다. 펜싱은 2012년 런던 올림픽 펜싱 결승전 경기를 보았고 랩은 랩스타들의 랩배틀들을 보았다. 펜싱하는 걸 보니 다리를 벌리고 구부려서 자세를 낯추고 무용쌤 말씀대로 벽에 붙어있는 것처럼 일직선이었다. 그리고 칼을 잡을 때 위로 세우지 않고 앞으로 뻗어서 싸웠다. 그리고 틈을 잡아서 그 틈에 빠르게 앞으로 가야되는 걸 알았다. 랩을 하는걸 보니 자기가 랩을 할 때도, 상대방이 랩을 할 때도 주늑들지 않고 계속 당당하고 강렬하게 위협을 주는 걸 보았다. 그리고 랩을 할 때는 어이없다는 표정도 짓고, 살짝 깔보는 표정도 지으면서 상대방의 기세를 꺽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표정연기 연습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