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효정	작성일	201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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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가이드 + 내 배역과 닮은 캐릭터

대사가이드를 들을 때 이제 정말 공연도 얼마남지 않았고 지금은 새로운 것을 더 알아야 할 때가 아니라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총정리하면서 정리(?)해야하는 단계라고 생각하면서 대사가이드를 들어 보니깐 그냥 들었을 때보다는 더 쏙쏙 들어왔던 것 같다. 대사가이드에서 대본이랑 다른 부분을 10번씩 더 들어보니까 바뀐 부분이 이제야 좀 입에 붙는 것 같다. 그래도 아직도 계속 대본과 헷갈려서 그런 부분들은 더 많이 대사가이드를 듣고 외워놓아야겠다. 많이 듣고 읽어보며 연습을 하면 더 완벽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배역과 닮은 캐릭터

그냥 내 생각으로는 내 배역과 닮은 캐릭터가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나오는 남자주인공의 엄마와 살짝 닮은 것 같다. 자식이 남자로 나오지만 그래도 결혼을 사랑보단 조건을 더 중요시 여기는 것 만큼은 굉장히 비슷한 것 같다. 특히 자신의 주장만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나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으려 하는 부분에서는 정말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또 비슷한 점은 둘다 성격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