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엄지영	작성일	201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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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가이드&비슷한 캐릭터

<대사 가이드>
오늘도 대사 가이드를 또 들었다. 이번에 들을 때는 발음에 신경 쓰면서 들었다.억양은 듣고 따라하면 괜찮은데 발음은 자꾸 꼬이는 부분이 많았다.녹음을 해서 들어봤는데 대사를 너무 급하게 치려고 하는 마음이 들어서 자꾸 발음이 뭉게지고 정확히 안들리는 것 같다. 느낌은 오늘 영어대본 숙제 하면서 정리한 것을 바탕으로 연습하니깐 전보다는 감정 표현이 나아진 것 같다.그래도 아직 감정에 심취해서 연기하기가 어려운데 앞으로 연습해야겠다.대사 가이드를 많이 들은만큼 연습도 많이 해서 완벽하게 대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 배역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캐릭터>
레이디 캐퓰렛은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에 나오는 '맥고나걸 교수'와 닮았다고 생각한다. 맥고나걸 교수는 연세가 있어서 그런지 걸음걸이 하나하나에도 내공과 연륜이 느껴진다.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을 할 때는 따끔하게 혼내주는 카리스마도 보인다.레이디 캐퓰렛에게도 풍기는 카리스마가 있는데 이런 점이 비슷한 것 같다.하지만 또 뒤에서는 해리포터와 친구들을 응원하는 그런 모습들이 줄리엣을 향한 엄마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이런 모습들을 참고하며 완벽한 레이디 캐퓰렛을 연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