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여진	작성일	20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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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가이드 10번 들은후/ 자신의 배역과 닮은 배역

(대사가이드 10번 들은 후)

대사가이드를 듣고 계속 연습하다보니 조금씩 나아지는 점이 있는것 같다. 하지만 아직까지 듣기에 어색하고 발음부분에서 특히나, world나 wings같은 부분에서 발음이 묻히거나 특정 알파벳이 발음이 안되어 이상한 부분들이 많아 더 많은 연습을 해야할것 같다. 목소리톤에서도 계속적으로 "낮게해야지"라고 생각하지만 들어보면 여자같은 느낌이 나는 부분들은 지금보다 더 신경써서 듣고 따라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될것 같다.
연습을 할때 발음이나 억양도 중요하지만 연기하는것만큼 어울리는 손동작이나 표정도 거울을 보면서 더 자연스럽고 더 다양하게 신경써서 많이 연습해야겠다.

(어울리는 배역/역할)

내가 생각하기에 로미오와 어울리는 역할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이 연기하였던 "이훤"이랑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드라마에서 이훤은 연우라는 낭자에게 반하여 결혼까지 하여 세자빈으로 맞을수 있었지만 반대파 세력으로 인해 세자빈을 잃고 드라마 결말부분에서야 다시 행복해 질수 있었는데, 사랑때문에 좌절하고 그리워하고 좋아하는 부분들이 로미오와 이훤이 가장 비슷한 이유인것 같다.
또한 이훤이 연우와 원하지 않는 이별을 맞이한것도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미오의 추방으로 서로 원하지 않는 이별을 맞이한부분과 서로 그리워하고 오열하고 헤어지기 싫어하는 부분이 비슷하였다.
성격에서도 전반적으로도 로미오의 극단적이면서도 정이 많고 쉽게 포기하지 않는 성격이 이훤에 사랑과 연우를 찾는 과정에서 나타난 성격들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