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보경	작성일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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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후기

공연전날인 오늘,극장에 가서 리허설을 했다.세크장이 내 생각보다 조금은 다른것이 있어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점차 익숙해진것 같았다.리허설을 하는데 선생님들 목소리가 무대 밖에서 잘 안들려서 멍하니 있다가 혼났다.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다.
나는 공간 이동할때 팍팍 걸으라고 지적을 받았다.그리고 손을 쓸때도 크게크게 쓰라고 하셨다. 넓고 큰 무대에 스다 보니까 나 자신이 좀 작아지는 느낌이였다.리허설을 하는데 나 자신도 내가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where has gone이라는 대사를 나는 좀 짜증스럽게 해서 무서워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그냥 정말 어 ?어디갔지 이런 말투로 하는것이 번역과 흐름상 더 좋을 것 같다.
내일 공연 배운것 연습한것 잊어버리지 말고 열심히 하면 좋겠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