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예주	작성일	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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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팀 첫공후기

오늘,우리팀의 첫공을 마쳤다. 첫공이라 그런지 설렘과 걱정들이 있었지만 감사하게도 관객들께서 호응을 많이 해주셨다. 오늘 나의 문제점은 첫번째로,10번 노래를 할때 대사가 꼬였다는 것이었다ㅠ 발레리선생님께서도 대사를 좀 천천히 하라고 하셨는데 너무 긴장해서 그런지 후다닥 해버려서 중간에 꼬여서 다시 대사를 해버렸다ㅜㅠ 대사 연습을 더 많이 하고 막공때는 훨씬더 천천히 하여 꼬이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두번째로는 6번 노래를 할때 노래전 내 대사의 감정을 노래가 끝날때 까지 갖고 있지 않은 부분이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끝까지 걱정을 하고 조마조마해야하는데 그때마다 어떤식으로 할건지 다양한 행동이 생각이 안난다... 막공까지 헬레나와 머리를 쥐어짜며 생각을 해내야 겠다. 세번째로는 무도회장 씬에서 가면을 어느 손에 쥐고 있을지 생각을 미리 안해놓은 탓에 자꾸 왓다리갓다리 하다가 옷에 걸려서 티볼트에게 말을 걸려는 장면에서 잘 표현하지 못했다. 가면을 쥐고 있는것 까지 생각을 해야겠다. 막공까지 완벽하게 끝나는 날까지 D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