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진우	작성일	20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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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앞에서 연습해 본 뒤...

뮤지컬을 처음 배웠을 때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연습하는 것이 어색하고 싫었는데, 이번 합숙을 다녀온 뒤에는 자신감이 생기고 재미있었다.
아직 완벽하다고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내가 즐겁게 생각하며 열심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 배역을 받았을 때, 원숭이역할이라서 좀 창피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내 역할이 자랑스럽다.
이제 무슨 역이든지 잘 하고 싶고 자신이 생겼다.
무대에서도 연습한 것만큼 최선을 다해 잘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