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오아영	작성일	20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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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연습한걸 찍고 보고나서

오늘은 숙제로 내가 연습하는걸 영상을 찍고 그걸 보고난후에 느낀점을 쓰는것이 숙제였다. 일단 내가 숙제를 시작할때 카메라를 틀고 연습을 하니까 누군가가 보고있는것처럼 나도 모르게 긴장이 자연스럽게 되었다. 이런 약간의 긴장이 있다보니 공연때 하는것처럼 뭔가 비슷하게 연습을 할수 있었던...ㅎ쨋든 영상을 찍으면서 연습을 다 한후에 다 찍은 영상을 봤다. 언제나 내가 연습한 영상을 본다는건 정말 쪽팔린다...ㅠㅠ그래도 참고 보았다. 내가 보면서 너무 민망하고 창피했다...나는 그래도 조금이라도 자연스럽게 연기한다고 생각했는데 남이 보는 현실은 엄청 어색하다는것이다...정말 이 어색함이 가장 막막하다ㅠㅠ 또한 억양도 좀 문제 인것 같기도 하고 내가 대사를 칠때 대사 속도가 좀 빨라진다는 느낌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발음도 살짝 꼬이고 하는것 같다. 대사를 할때에는 조금만 천천히 하여 대사를 정확하게 말하고 발음도 꼬이지 않도록 연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