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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 이보경 | 작성일 | 2016-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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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연습 후기 |
집에와서 5시부터 8시까지 연습을 했다.연습시간 중에 오늘 제일 지적을 많이 받은 것 같았다.첫번째로 메수아와 마더울프를 너무 똑같이 연기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내 연기에서 엄마의 느낌이 나지 않는 다는 것이다.메수아와 마더울프의 느낌을 다르게 하는 연습이 가장 어려웠다.마더울프와 메수아가 살아온 환경 그리고 그 둘의 성격은 확연한 차이가 난다.마더울프는 메수아보다 당돌하고 힘이 셀 것 이다.좀 더 자신감도 넘칠것이다.마더울프는 정글에서 자라고 살아왔기 때문에 험한 상황이라도 정글에서의 경험으로 이겨낼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메수아는 아이를 잃고 혼자 10년동안이나 마을에서만 지냈기 때문에 마더울프가 가진 활기를 가지고 있진 않을 것이다.이런 점을 고려해서 연습을 시도했다.특히 마더울프와 메수아의 솔로에서는 둘의 아이를 잃은 비숫한 감정을 노래해야하기때문에 마더울프때는 좀 더 늑댜 같이 표현해야하고 메수아 때는 좀 더 인간이라는 것을 강조 해야한다.그리고 메수아가 모글리를 마을사람으로부터 지키기 위해하는 노래를 할때 선생님계서 좀 더 모글리를 지키는 느낌을 주라고 하셨다.그래서 나는 그 노래를 할때 냐가 어떤 동작과 자세를 취할까는 생각를 많이 했다.일단 사람들이 모글리에게 해를 가하지 않도록 모굴리를 마을 사람들에게서 로부터 멀리 떼어놓고 자신이 대신 총을 맞아도 좋다는 자세를 취한다.이대 모글리의 손은 절대 놓치 않는것이 좋을 것같았다.솔직히 누군가로부터 내 자식을 지키는 연기를 연습하는 것이 어려웠다.그래서 이 장면을 좀 더 열심히 연습했던것 같다.
마지막으로 마더울프가 솔로노래를 끝내고 슬픈 하울링을 해야하는데 하울링이 그냥 평소와 같아서 하울링을 연습했다.늑대가 슬플때 내는 울음소리 영상을 찾아서 보아 따라하기도 하였다.하지만 늑대울음소리에서 슬픔을 드러낸다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였다.하울링은 내일도 좀 더 연습해야할것 같다.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아 있다.내 부족함으로 인해 팀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