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예주	작성일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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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후기

2일간의 합숙이 끝났다. 체력적으로는 많이 힘들었지만 합숙을 가기전과는 실력이 많이 차이가 났다. 물론 아직까지도 많이 부족하지만 합숙을 갔다와보니 전보다는 나아진것 같아서 다행인것 같다. 헤라라는 캐릭터를 책이나 인터넷에서 보았을때 까칠한 성격이라고 나와있는곳도 있고 마음씨가 착하다고 나와있는 곳도 있어서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고민을 많이했었다. 합숙에서 다른팀의 헤라들이 어떻게 하는지 보고나니 그 부분에서 더 도움이 된것 같다. 그리고 1층강당에서 처음으로 런을 돌아봤는데 정말 심각했지만 런을 다 돌아보고 정단원 선배들의 충고와 지적을 들어보니 충분히 더 노력할수 있는 부분이고 우리팀 단원들이 더 신경쓰면 고칠수 있는부분이라서 지금까지 그런것들을 고치지 못하고 있었던게 반성이되었고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할 하나의 계기가 되었던것 같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