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수민	작성일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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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후기

오늘 드디어 합숙이 끝났다.너무너무 힘들었지만 런도 돌아보고 안무도 정확하게 배운 것 같아 조금 마음이 편해졌다.1년만에 다시하는 합숙이라 좀 어색하기도 하고 우리팀 멤버들도 막 그렇게 친한 멤버들이 없어서 전처럼 즐기진 않았지만 그래서 더 연습이 잘된 것 같았다.
슬레이어라는 역할이 그렇게 쉽게 볼 역할이 아닌 것 같다.이번 극에서 굉장히 캐릭터가 확실한 편이라서 쉬울 줄 알았는데 내가 거울을 보고 연기를 많이 안해봐서 그런지 표정이 약간 세보인다는 평을 많이 받았다.그리고 노래, 연기, 무용할 때 표정이 다 다르다고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셔서 좀 더 한 가지의 캐릭터를 잡고 연습해야겠다.
이제 공연이 2주가 채 남지 않았다.아직 부족한게 너무나도 많지만 그나마 합숙을 하므로써 런도 돌아보고 해서 더 나아진 것 같다.A팀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