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조은	작성일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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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후기

합숙 첫 날에 9시 50분까지 모여서 버스를 타고 갔다. 타고 가다가 수다도 떠니 합숙 장소인 자연나라에 도착했다.떨리는 마음을 안고서 캐리어를 끌고 강당으로 들어가니 선생님들이 무서운 분위기를 피우는 듯하게 서 계셨다. 강당을 가자마자 바로 실연을 하였고 방장인 수경이 언니와 함께 방 안으로 들어가서 짐을 풀었다. 체력단련은 별로 하지 않아서 몸이 아프진 않았다.
뮤지컬 연습을 하면서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 연습이였던 것 같다. 1시 30분에 점호 했고 저번 정글북 연습보다는 빨리 잘 수 있었다.
두번째 연습 날에는 7시 50분 쯤까지 강당에 모였다. 강당에 모여서 공룡을 보러 내려갔다. 그때 이어달리기를 했는데 스릴이 넘쳤다. 그리고나서 점심밥을 먹고 다시 모여서 연습을 하였다. 내 캐릭터를 더 연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걸음걸이와 노래, 무용등을 진짜 개성있게 살려야 할 것 같다. 이번 합숙은 조금 수월했지만 뜻 깊은 합숙이였다. 그만큼 많이 발전해야겠다! (D팀 연습 많이 못한만큼 잘할게~ 화이팅!)